분노의 질주: 홉스&쇼, 두 빡빡이의 화끈한 액션과 코믹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2019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영화는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죠.

 

두 남자는 서로 적대하는 관계이지만, 세계를 위협하는 사이버 테러리스트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브릭스턴은 쇼의 여동생 해티 쇼(바네사 커비)가 훔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되찾으려 하고, 홉스와 쇼는 그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화려하고 재미있는 액션을 펼칩니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치열한 케미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환상적인 케미입니다. 두 배우는 영화 속에서 서로를 견제하고 싸우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두 빡빡이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영화 내내 서로를 욕하고, 싸우고, 경쟁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하기도 하죠.

 

특히, 두 배우의 액션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인데, 드웨인 존슨의 강력한 힘과 제이슨 스타뎀의 화려한 기술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또한,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는데, 딸바보인 홉스, 정의감있고 가족을 사랑하는 쇼의 성격도 볼 수 있는데요. 두 남자의 유머와 감성이 영화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이드리스 엘바와 바네사 커비의 강렬한 매력

브릭스턴역의 이드리스 엘바와 해티 쇼역의 바네사 커비도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입니다. 메인 조연(?)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브릭스턴은 사이버 테러리스트로, 인공지능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강화된 인간입니다. 모든 면에서 일반인을 뛰어 넘죠. 영화에서도 홉스와 쇼랑 1:1로 붙으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티 쇼는 MI6요원으로 등장했지만, 그보다는 쇼의 여동생,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보유자로 용감하고 지적인...게다가 이쁘기도한 활력소였습니다. 게다가 홉스와 쇼 사이를 잘 맞춰주는 역할도 했었습니다.

 

어쩌면, 홉스와 잘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졌던 저입니다.. :)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장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 답게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전, 인공지능 오토바이(?), 헬리콥터와의 공중전 등 상상력을 초월하는 액션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주인공인 홉스와 쇼 둘다 전투형 인간이다 보니, 싸우는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사모아에서의 전투들은 고급 기술과 전통 무기를 혼합하여 재미있는 액션도 보여주었습니다. 현실성을 떠나, 얼마나 재미있고 화려하게 만드느냐 인 것 같습니다.

 

 

시리즈의 연결고리와 히든 캐스트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기존 시리즈와의 연결고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홉스와 쇼의 과거 회상 및 언급, 쿠키 영상 등이 있었죠.

 

쿠키 영상에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이외에도, 영화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케빈 하트,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까지 등장합니다. (에테온의 수장 목소리도 키아누 리브스였다고 하는데,,?)

 

쿠키 영상까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

분노의 질주: 홉스&쇼 다시보기는 작성일 기준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개별 구매 제외,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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