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모주] 밀리의 서재, KT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 도전!

(23. 9. 4. 작성)

 

 

밀리의 서재란?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독서 플랫폼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선보이며, 독자와 작가, 출판사가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2021년 9월에 KT 계열사인 지니뮤직에 인수되었으며, KT의 독서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과 오디오드라마, 챗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으며,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웹소설 등 12만 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완독지수와 같은 독창적인 기능을 통해 독자들의 독서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비전과 목표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구독자와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 콘텐츠 생산력 강화: 자체 제작 콘텐츠와 IP를 확보하고,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 글로벌 진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밀리의 서재 공모주 일정

- 수요예측: 2023년 11월 4일 ~ 11월 7일
- 청약: 2023년 11월 9일 ~ 11월 10일
- 확정공모가 발표: 2023년 11월 13일
- 상장: 2023년 11월 16일
- 주간사: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 청약 단위: 1주
- 청약 예치금: 희망 공모가액 상한가 기준으로 계산
- 청약 가능 금액: 개인 최대 30만 원, 기관 최대 3억 원
- 청약 경쟁률: 개인 100%, 기관 50%

 

밀리의 서재 공모주 분석

- 희망 공모가액 밴드: 20,000원 ~ 23,000원
- 공모 수량: 1,500,000주

(※작년에는 2백만 주에, 희망공고가액은 21,500~25,000원이었습니다.)
- 공모자금 사용계획: 콘텐츠 제작 및 구매 비용, 마케팅 비용, 해외 진출 비용 등
- 재무상태: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58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2025년까지 연평균 150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시장 전망: 전자책 시장은 연평균 22.7% 성장하며, 밀리의 서재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투자 포인트: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선도주자로서의 입지, 다양하고 풍부한 독서 콘텐츠의 보유, KT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 등
- 위험 요인: 광고비용의 증가로 인한 이익 악화 가능성, 저작권 침해 소송 등 법적 리스크,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 악화, 해외 시장 진출의 난이도 등

 

마무리

밀리의 서재 공모주는 국내 최초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기업으로서, 독서 플랫폼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KT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서 인구 감소시대에 책이라는 아이템으로 어떻게 스케일업 비즈니스를 만들었는지, 책 포맷 파괴와 협업 마케팅, 뷰어 개발과 지수 상품화 등의 성장 전략을 잘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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